반려동물 병원비 최대 40만원 지원받기

반려동물을 키우다 보면 반려동물이 아프기도 하고 건강검진, 예방접종, 질병 치료 등 여러 가지 병원비가 들어갑니다. 반려동물 병원비가 부담이 되실 수도 있을 텐데 이러한 부담을 덜어드릴 반려동물 병원비 지원 사업에 대해서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최대 40만 원까지 받으실 수 있으니 글을 끝까지 읽어주세요.

 

반려동물 병원비 지원 '우리동네 동물병원' 사업

서울시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시민들의 필수 동물의료비를 지원하여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반려동물의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해 '우리 동네 동물병원' 사업을 시작합니다.

이 사업은 2021년 시범운영 후 2022년에는 서울 21개 자치구가 참여했고, 현재까지 반려동물 총 1,679마리가 지원을 받았습니다. 올해인 2023년에는 서울시 모든 자치구가 사업에 참여하며 지정병원이 68개소에서 92개소로 대폭 확대됩니다.

 

1. 지원 대상

주소지 관할 자치구 내에서 개 또는 고양이를 키우는 한부모가족,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2. 지원 금액

- 가구당 2마리까지 20만원 ~ 최대 40만 원

- 보호자가 1만 원만 부담하면 1마리 당 20만 원, 가구당 2마리까지 최대 40만 원까지 지원이 가능합니다.

 

 

3. 지원 항목

필수진료(기초 건강검진, 필수 예방접종, 심장 사상충 예방약)와 선택 진료(기초검진 중 발견된 질병 치료, 중성화 수술) 항목이 있으며 개와 고양이에 따라 진료 항목이 다르니 아래의 표를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4. 지원 방법

- 수급자증명서 또는 차상위계층 확인서, 한부모 가족증명서(3개월 이내 발급)를 지참 후 '우리 동네 동물병원'에 방문하여 제시하면 됩니다.

❗️반려동물은 '동물등록'이 되어있기만 하면 진료비 지원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미등록 반려동물의 경우에는 동물등록 후 지원이 가능합니다.

 

❗️서울시 '내장형 동물등록칩' 지원사업으로 동물등록을 하면 1만 원에 등록이 가능합니다.

 

우리 동네 동물병원이란?

- 우리 동네 동물병원은 서울시와 자치구가 지정한 재능기부(약 10만원 상당) 동물병원이며 총 92개소이며 서울동물복지지원센터 홈페이지, 120 다산콜센터를 통해 확인이 가능합니다.

 

 

 

우리동네 동물병원 지도

서울시에서 개와 고양이를 기르는 분들께서는 지원 대상여부를 잘 확인하시어 반려동물 케어에 필요한 지원금을 꼭 받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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