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엔트 특급 살인: 범인은 누구인가

출처 다음영화

제목: 오리엔트 특급 살인

개봉일: 2017.11.29.

감독: 케네스 브래너

출연: 케네스 브래너, 페넬로페 크루즈, 윌렘 대포, 주디 덴치, 조니 뎁, 조시 게드, 데릭 제이코비, 레슬리 오덤 주니어, 미셀 파이퍼, 데이지 리들리

영화 속 인물 소개

영화 '오리엔트 특급 살인'에는 여러 등장인물들이 나옵니다. 한 명씩 소개해보겠습니다.

1. 포와로: 세계 최고의 탐정

2. 부크: 포와로의 친구이자 오리엔트 특급 열차의 차장

3. 라쳇: 미술품이며 골동품을 파는 사업가. 미술품을 더 높은 가격에 팔고 신변의 위협을 받고 있었다가 살인을 당함.

4. 허바드 부인: 남자를 찾아 여행 중인 여성. 그녀의 방에서 떨어진 승무원의 단추가 발견됨.

5. 맥퀸: 라쳇의 비서. 라쳇의 돈을 횡령하고 있음.

6. 애드워드 마스터맨: 치통을 앓고 있는 나이 많은 집사.

7. 필라 에스트라바도스: 현재는 선교사이며 이전에는 간호사로 일했음.

8. 하드만: 공학 교수로 학회로 가기 위해 오리엔트 열차에 탑승

9. 마르케스: 자동차를 판매하는 사업가

10. 메리 데번햄: 지리학 교사, 왼손잡이, 의사인 아비스넛과 친분이 있지만 숨기고 있음.

11. 아비스넛: 의사이며 자신의 환자를 보기 위해 런던으로 향하기 위해 열차에 탑승

12. 공작부인과 그의 하녀 슈미츠: 나이 많은 공작부인과 음식에 견해가 뛰어난 하녀

13. 백작과 백작부인: 발레리노인 백작과 수면제를 먹지 않으면 잠을 잘 수 없는 백작부인

암스트롱 사건

오리엔트 특급 살인 사건이 일어나기 전에 암스트롱 사건이 포와로에게 의뢰가 들어왔었습니다. 그리고 오리엔트 열차 안에서 일어난 살인 사건은 암스트롱 사건과 아주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습니다. 스포일러가 될 수도 있지만 앞서 언급했던 영화 속 인물들에 대한 비밀이 포와로의 면담을 통해 하나둘씩 밝혀지게 됩니다. 라쳇의 진짜 이름은 카세티이며, 존 암스트롱의 딸인 데이지를 납치하고 죽인 범죄자입니다. 이 사건으로 인해 암스트롱의 가족을 비극을 맞이합니다. 그러니까 이 암스트롱 사건으로 인해 오리엔트 열차 속 살인이 일어나게 됩니다. 그리고 등장인물들은 모두 암스트롱 가족과 알고 있는 사람들이었습니다. 허바드 부인은 소니아 암스트롱과 백작부인인 헬레나의 어머니였으며, 맥퀸은 암스트롱 사건을 담당했던 검사의 아들이었으며, 라쳇의 집사는 암스트롱 대령의 당번병이었고 전역 후에는 암스트롱의 집사였습니다. 그리고 필라는 데이지가 납치될 당시 함께 있었던 사람이었고, 하드만은 교수가 아닌 전직 경찰이면서 암스트롱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되었던 하녀 쉬잔느 미셸과 사랑하는 사이였으며, 마르케스는 암스트롱의 운전기사였습니다. 그리고 메리는 데이지의 가정교사였으며, 아비스넛은 암스트롱을 모시고 있던 군인이었으며 암스트롱의 도움으로 의사 공부를 무사히 마치면서 그에게 은혜를 입은 사람이었습니다. 또한 공작부인은 데이지의 대모였고 소니아의 엄마와 친구였으며, 하녀 슈미츠는 암스트롱가의 요리사였습니다. 백작부인은 사실은 소니아 암스트롱의 여동생이었으며, 승무원 미셸은 암스트롱 사건의 누명을 쓰고 자살한 쉬잔느 미셸의 오빠였습니다. 모두가 암스트롱 가족과 연결되어 있는 사람들이었고 그들을 아끼는 사람들이었습니다. 이 중에서 살인을 저지른 범인을 찾는 것은 너무 어려웠습니다. 왜냐하면 모두가 라쳇, 즉 카세티에게 원한이 있어 보였기 때문입니다.

너무 많은 증거와 범인

살인 현장에는 너무 많은 증거들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포와로는 수사를 하기가 매우 어려웠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렇게 어려운 살인 사건의 범인을 찾아낸 포와로가 정말 대단해보였습니다. 현장에는 수면제, 1시 15분에 멈춰있는 부서진 시계, 증거를 태워 없애려 했던 재떨이, 담뱃대 청소기, 이니셜이 새겨진 명품 손수건 등 많은 증거들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포와로는 한 명씩 면담을 해나가면서 범인을 찾아내고 맙니다. 하지만 범인을 찾아냈지만 범인은 없었습니다. 포와로는 폭설로 인해 열차가 멈추었을 때 범인이 도망갔다는 말로 사건을 종결시킵니다. 왜냐하면 너무 많은 증거들과 너무 많은 범인들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암스트롱 가족의 비극으로 인해 모인 모든 사람들이 카세티를 죽인 범인이었습니다. 허바드 부인이 그들을 다 불러 모았고 카세티를 죽일 계획을 세운 것입니다. 그리고 카세티가 죽던 날 밤 카세티의 객실로 모두 찾아가 칼로 모두가 카세티를 한 번씩 찔러 죽이게 됩니다.

포와로는 그 사실을 알게 되고 자신은 절대 거짓말을 할 수 없다며 총을 주고 누구든 자신을 죽이지 않으면 모두가 범인으로 잡혀갈 것이라고 이야기합니다. 하지만 허바드 부인은 총을 자신에게 겨눠 자살을 시도합니다. 하지만 총 안에는 이미 총알이 없는 상태였습니다. 포와로는 결국 기차안에는 범인이 없다는 결론을 내리게 됩니다. 다친 마음을 치유할 사람들만 존재한다고 이야기합니다. 그렇게 사건을 덮게 되는 포와로는 기차에서 내리고 나일강에서 살인 사건이 일어났다는 이야기를 듣고 다시 여정을 시작하면서 영화는 끝이 납니다.